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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원더, 따뜻한 위로를 토닥토닥이는 좋은 영화

by 쭈야씨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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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Wonder, 2017

  • 2017. 12. 27 개봉
  • 드라마 / 113분 / 전체 관람가
  •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
  • 출연 :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외
  • 줄거리 :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핼러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 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R.J. 팔라시오의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안면기형장애를 앓고 있는 '어기'의 이야기이다. 어기의 시점, 어기 누나인 비아의 시점, 잭의 시점, 비아의 절친 미란다의 시점 등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착하고 뻔한 영화지만 흐뭇하게 미소 짓다가 결국엔 위로를 받게 된다. 어기가 안쓰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다. 한편으로 누나 '비아'는 엄마, 아빠의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도 가족의 따뜻함이 기적이 되는 보석 같은 영화.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좋은 영화.

 

 

명대사

My mom always said...

"If you don't like where you are, just picture where you wanna be."

엄마는 항상 말씀하셨다.

"지금 네가 있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네가 있고 싶은 곳을 상상해 보렴."

- 어기

 

Who is it that I aspire to be?

That is the question that we should be asking ourselves all the time.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것이 우리가 항상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이란다.

- 브라운 선생님

 

When given the choice between being right or being kind, choose kind.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함을 선택해라.

- 서머 (웨인 W. 다이어 박사 Dr. Wayne W. Dyer의 격언)

 

We all have marks on our face.

I have this wrinkle here from your first surgery.

I have these wtinkles here from your last surgery.

This is the map that shows us where we're going.

And this is the map that shows us where we've been.

And it's never ugly.

우리는 모두 얼굴에 흔적이 있단다.

여기 있는 이 주름은 너의 첫 번째 수술 때 생긴 거야.

이쪽에 있는 주름들은 너의 마지막 수술 때 생긴 거고.

이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 같은 거야.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지나온 길을 보여주기도 해.

그리고 그건 절대 흉한 게 아니야.

- 이사벨

 

Auggie can't change the way he looks.

So, maybe we can change the way see.

어기의 외모는 바꿀 수 없어요.

그러니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죠.

- 교장선생님

 

Maybe if knew what other people were thinking, we'd know that no one's ordinary.

And we deserve a standing ovation once in out lives.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면, 아무도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은 기립박수를 받을 만하다.

 

Be kind, for everyone is fighting a hard battle.

And if you wanna see what people are, all you have to do... is look.

부디 친절해라,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싸움을 치르고 있으니까.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 어기

 

 

R.J. 팔라시오

R. J. 팔라시오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의 작가이다. 이 작품은 45개 나라에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영화 〈원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린 모두 기적이야>, <아름다운 아이>,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크리스 이야기>, <아름다운 아이 샬롯 이야기>, <원더>, <원더 365>, <화이트 버드>가 있다. R. J. 팔라시오는 뉴욕 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예술 및 디자인 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느 날, 앙투안 드 생 택쥐페리나 모리스 샌닥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뒤를 따르기를 바라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그 뒤로 여러 해 동안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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