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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조조 래빗, 재치있는 대사와 독특한 스토리텔링

by 오!해피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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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래빗 Jojo Rabbit, 2020

  • 개봉 : 2020. 2. 5 
  • 드라마, 블랙 코미디, 전쟁 / 108분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 출연 :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토마신 맥켄지, 스칼렛 요한슨, 타이카 와이티티, 레벨 윌슨, 샘 록웰 외
  • 줄거리 :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카 와이티티)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토마신 맥켄지)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왜 여기에?!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조 래빗 Jojo Rabbit>은 2019년에 개봉한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작품으로, 주인공 조조가 히틀러의 시대에 독일에서 자라는 소년으로서의 모습과, 이상한 상상력으로 히틀러를 친구로 만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타이카 와이티티감독의 연출과 각본으로 영화는 독특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자아냅니다. 히틀러 시대의 특정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매우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요소들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감독은 전투의 유산과 인간성의 복잡한 측면들을 비꼬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을 완성합니다. 

 

주인공 조조를 연기한 로만 그리피스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눈에 새겨지는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히틀러를 연기한 타이카 와이티티 역시 코믹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엘자 역의 토마신 맥쿨린은 강한 여성상과 순수한 소녀상을 동시에 잘 표현하여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영화는 전쟁과 분열로 인해 얼룩진 시대의 비극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을 동시에 다루며, 코미디와 드라마, 감동적인 면들이 통합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적 배경과 장면들은 심도 있게 연출되었으며, 특유의 감정선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조조 래빗>은 다채로운 감정을 자아내고 재치 있는 대사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풍부하게 펼치는 작품입니다. 흥미진진한 소재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안겨줍니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전쟁 영화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사람의 인간성과 우정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는 뉴질랜드 출신의 감독, 배우, 각본가, 프로듀서로 다재다능한 예술가입니다. 

그의 진기하고 특색 있는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주목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작품은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특유의 캐릭터와 상상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1975년 8월 16일에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났으며, 감독이자 배우로서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며, 자기 자신의 경험과 문화적 배경을 영화에 담아내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터니티 티어스" (Eagle vs Shark, 2007) - 감독, 각본

"보이" (Boy, 2010) - 감독, 각본 "존" (What We Do in the Shadows, 2014) - 감독, 각본, 주연

"헌트 포 더 와일더피플" (Hunt for the Wilderpeople, 2016) - 감독, 각본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 감독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 감독, 각본, 주연

 

<조조 래빗>을 봐야하는 3가지 이유

1. 훌륭한 연출과 감정 표현

2.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3. 코믹한 요소와 따뜻한 감동의 조화

 

<조조 래빗>과 비슷한 영화

<어느 가문의 탄생 (The Royal Tenenbaums, 2001)>

<리틀 미스 썬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와이드 어웨이크 Wide Awake,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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